삼천삼백원짜리 사과맛 립밤을
1년만에 남김없이 다 썼을때의 쾌감
느껴본 사람만이 알수있음!

저거 푹푹 쓰긴 괜찮았는데
지금은 사과맛은 안 나오는거 같고
케이스도 리뉴얼 된 것 같음

내기억엔 이름이 에뛰드하우스 미씽유립밤? 이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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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들렀다가 2+1 행사하길래 샀었는데
다른 웨하스에 비해 바닐라 맛이 깊고 진하다!
그 외에 밀크초코렛맛, 뭐시기카카오맛 등등 여러가지 맛이 있던데
나한테는 바닐라가 딱이여 ~_~
아메리카노랑 같이 마시면 좋을듯 ^^*

가격은 개당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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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내일로 셋째 날 다녀 온 이 곳!
남원역 텐트에서 무료로 1박한 우리는
아침부터 광한루원가서 재미지게 놀다가
비구름 오길래 다시 남원역갔다가 우산들고 다시 시내? 로

버스내려서 걸어걸어 남원 추어탕 거리에 도착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현식당'
아마 남원 검색하는 내일러들은 익숙한 식당이름일듯 ^_______^*


아아 저 때깔좀 보소
국물도 얼큰하고
미꾸라지가 곱게 갈려서 목에 걸리는거 없이 후루루루룩
추어탕 못먹는 사람도 시도해볼 수 있을듯
아.. 그리고 밥 먹다가 국물이 부족하면 리필도 해주신다!!!
시골인심이 이래서 좋은가봐
나랑 새로미는 완전 반해서 나왔지라 ~_~

한 그릇에 8,000원
( 사실 반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가격검색해본건 안자랑 )
포장서비스도 되고 택배주문도 가능한듯
역시 맛집은 다르네 -_-b

★★★★




드디어? 올리는 새해 벽두부터 계 탄 이야기

때는 1월 초, 날짜도 기억한다 1월 12일
나영과장님 송별회하던 그 날 저녁무렵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여보세요~'
'혹시 민쟈님 핸드폰 맞나요? 여기 나가수 팀인데요~
청중평가단에 당첨되셨어요~'

읭? 읭?????????????????

순간 내 귀를 의심했다 =_=
청중평가단? 내가 신청한 적이...?
아...... 박정현,김범수 등등 원년멤버 나올때 신청했었던거 같은데에..
글 올리고 잊어버렸을만큼 오래 전 일인데 이제서야 전화를?

'1월 16일 오후 2시까지 일산 MBC 드림센터로 신분증이랑
저희가 보내드리는 문자 함께 갖고오시면 되요~'


그래서 예정에도 없던 급 반차를 내고 일산을 가게 되었음

경연 당일날, 지하식당에서 점심먹고 올라와서
팀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으며 -.-v
(물론 팀장님이 기립박수+눈물 미션을 주셨다는 뒷이야기가...)
안국역까지 질주하여 3호선타고 정발산역으로!

3호선 정발산역 1번출구로 나와서 호수공원쪽으로 10분? 정도 걸으면
보기에도 으리으리한 일산 MBC 드림센터가 눈에 보인다
예압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두번 받으세여 ㅋ.ㅋ 

친절한 입간판씨



연령대별로 100명씩 (남자 50명 / 여자 50명)
뽑힌 영광의? 주인공들이 본인 확인을 받는 자리
자기 연령대에 맞추어 줄을 서시오~

스탭에게 신분증과 제작진이 보낸 문자를 제시하면
대조 후 위와 같은 번호표를 준다
20대를 표시하는 보라색 36번 번호표
이게 진짜 번호표는 아니고
2차 소집?? 때 번호표 확인후에 진짜 표찰로 바꿔준다

암튼 임시 번호표를 받은게 2시 20분쯤
 '확인 되셨구요~ 5시 20분까지 다시 이 자리로 오시면 되요'

읭????
후기를 미리 찾아본 덕분에 알고는 있었지만
갑자기 시간이 붕 떠버렸음 =_=
3시간 동안 뭐하나.......


하릴없이 MBC 드림센터 1층에 전시해둔 것들을 구경했는데
시간이 안가네...?


마침 CGV 뷔아피 스티커를 부착해야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바로 뒤 웨스턴돔으로 발걸음을 옮김

 

스티커 부착하고 시간도 때울 겸 영화 한편을 감상함
'원더풀라디오' 3시 5분부터 5시 15분까지 ㅋㅋㅋㅋ
어쩜 시간도 딱 맞아떨어지는지.. 나이스 타이밍!
이민정이 그렇게 예쁘게 나오더라..... 러블리러블리



영화 잼나게보고 다시 달려서 MBC 드림센터 다시 도착하니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_= 헥헥
나도 20대 줄 찾아서 잠시 대기

맨 오른쪽에 보니까 따로 줄이 있었는데
그 줄은 청중평가단이 아니라도 기다려서 보기위한 사람들의 줄이었다 
청중평가단이 모두 입장하고 순차적으로 입장시켜주는데
운좋게 자리가 남아있으면 앉아서 보거나
아님 계단에 방석깔고 앉아서 보거나... 물론 투표권은 없음 



이번에는 아까 받은 번호표랑 대조하여
자리가 적힌 진짜 표찰로 교환해준다

 

 

표찰 앞면


표찰 뒷면, 그리고 자리번호까지
자리번호에 알파벳이 있으면 흔히 보는 공연장의 객석의자
알파벳이 없으면 무대 앞에 플라스틱의자임!
물론 아까 받은 번호표 순서대로 자리가 이미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2시에 가서 번호표만 일찍 받으면 앞자리에 앉을 수 있다
내가 일찍 오긴 왔구나.. 싶었음 ㅋ.ㅋ

그리고 다시 6시 20분까지 기다림의 시간
경연 한 번 보려고 열심히 기다리고 또 기다렸음
의지의 한국인 납시오~

6시 20분이 되서
드디어 연령대별로 입ㅋ장ㅋ
50대 이상 분부터 입장 -> 40대 -> 10대 -> 20대 -> 30대
순이었던걸로 기억 ㅇㅇ

입장 전부터 삼엄하게 경호하던 그 유명한 '강친'삼촌들
공연장 안으로 들어가니
'사진 찍으시면 안됩니다 지우세요' 를 연신 외쳐댐
아무래도 비공개 공연이고 스포가 인터넷에 도는 순간
방송에 대한 기대가 뚝 떨어지기 때문에
공연장 곳곳에 안내문부터 시작해서
스포유출방지를 위해 애쓰는게 눈에 보였다

공연 전 최후의? 사진, 내 자리에서 보는 무대
메인카메라 바로 왼쪽 자리였음
사람들에 가리긴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꽤 앞자리!
가수들 표정하며 떨림까지 다 보이는 자리라서 꽤 만족

경연 시작 전에 어떤 분이 올라오셔서
주의사항 일러주시고 바람잡이도 해주시는데
이분 참 말 잘하시더라... 굿
'여기 계신 분들 다 반년씩 기다려서 오신 분들이예요~'
모두 나 같은 케이스인가봐 ㅋㅋㅋ

그리고 핸드폰 끄고 진지하게 경연을 관람했다
빨간 수트 입은 테이와 나보다 머릿결 좋아보이는 김경호와 박완규
거미는 진짜 예뻐진게 눈에 보이더라
윤민수도, 적우도, 신효범도 모두모두 좋았음 *_*
거짓말 안하고 온몸에 소름 쫙~

한 곡씩만 부르고 NG없이 가니까 경연시간이 짧을 수 밖에 없는데
더더욱 짧게 느껴졌달까..

그리고 경연이 끝나면 아래와 같이 투표용지를 나눠준다
세명의 가수에게 투표하는 방식
퇴장하면서 연령대별로 구분된 투표함에 넣으면 투표 완료!
누구찍었는진.. 비~~밀~~

내 자리 바로 옆에 있던 메인카메라
덕분에 카메라에 내 모습이 잡힐 일이 거의 없었다
지미집카메라도 다른 서브카메라들도
내 쪽까지 잡지는 않는 듯 했다
이렇게 Mission Impossible? ㅜㅜ

퇴장하기 전 마지막으로 찍은 무대


비록 본방 제대로 챙겨본 적 없고 음원만 들어봤지만
실제로 가서 들어보니 진짜 음원이랑은 비교할 수 음ㅋ슴ㅋ
온몸으로 느껴지는거 무시 못함
오래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좋은 경험 했다잉 ^^*



어제는 평택이더니 오늘은 전주
동에번쩍 서에번쩍 번쩍번쩍 민쟈가 떴다잉 ~_~

작년 여름 빡시게 4박 5일로 내일로 갔을때
처음으로 발도장 찍은 전ㅋ주ㅋ
경주에서 전주까지 거의 4시간을 이동했기에
(신경주->대전->서대전->익산->전주 지금생각해도 대ㅋ박ㅋ)
전주 떨어지니 기진맥진, 바로 전주비빔밥을 먹으러!

'전주비빔밥' 을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오는 두 곳이 있다
'가족회관' 과 '성미당'
나랑 롬이도 계획세울때 어딜갈까 고민하다가 가족회관으로 고고!

전주역에서 한옥마을 들어가는 버스타고
예술회관? 이란 정류장에서 내린듯
( 반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 )

그리고 조금만 안으로 걸어들어가면

대따 큰 간판이 우리를 반긴다
천원상점 온리원 2층이예요 계단으로 올라가세요 고갱님
저 자부심돋는 현수막 우왕ㅋ굳ㅋ

자 벌써 한시가 넘었어 한시가 급하다 어서 고고~

들어가자마자 넓은 홀에 사람은 적당히 차 있었다
식사시간이 좀 지나서 가서 그런가보다
앉자마자 '비빔밥 두개요~'
메뉴? 그런거 음슴 여기는 단일메뉴로 승부하는곳 ^^^*

조금 기다리니 다음과 같이 찬과 비빔밥, 콩나물국이 차려진다
계란찜은 2인당 1그릇이 제공되는듯
혼자가면 안주나봐................=_=
혼자오는 내일러들 꽤 있던데... 서럽게말여 궁시렁궁시렁

이 밤중에 내가 찍은사진에 내가 당함 orz
밥 위에 고명이 올려져 있는 스타일
( 성미당은 약간 방식이 다르다고 들었다 'ㅅ'; )

맛은 그냥 무난한 비빔밥맛
그래도 비빔밥의 명가라는 곳에서 먹으니까 기분이 좀 났었음
한 번쯤은 럭셔리 비빔밥을 경험해도 좋을듯!

아, 왜 '럭셔리'가 붙냐하면
한그릇에 12,000원씩이나 하기때문이다 ^^^^^^*
건방진 비빔밥!!

가격이 건방져서 별 하나 빼고
생각보다 특별하지 않아서 별 하나 더 빼서
총 별 세개 ★★★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요.
그러니 제 취향도 존중 부탁욤 ^^*


조만간 전주 맛집? 2탄도 이어집니다
 (사실 포스팅 할데가 두군데 뿐이라는게 함정)

다음에 포스팅할 곳은 별 다섯개짜리예요 소근소근



때는 2011년 8월, 벌써 반년 전 일 ㅠㅠ
롬과 4박 5일 바짝 내일로를 끝내고
하루 남은 휴가와 이틀 남은 내일로 기간
비는 추적추적 내렸지만 이대로는 뭔가 아쉬워
나만의 내일로 뒷풀이? 로 급 떠난 평택
기차타고 떠나니까 편하고 좋구만? 칙칙폭폭

평택에 도착해서 만난 귀인 2간
AK플라자 살짝 둘러보고 어딜갈까 고민고민하다
간2가 추천해준 바로 이곳 @@ '대창통닭'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꽤 유명한 곳이라 하더군!



일명 '반반무마니' 가 되시겠음
치킨은 반반무마니가 진리아닌가여??????
거기에 맥주까지 곁들이면 금상첨화 꺅꺅
샐러드 드레싱이 케찹+마요네즈
어렸을 적 엄마가 해주던 샐러드 맛과 흡사했음 ㅋ.ㅋ

좀 더 가까이서 찍어보았음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있는 닭느님들
근데... 이제 와서 보니 양념묻힌 닭느님 양이 더 많은거 같다?? 읭





껍질을 바삭바삭하게 튀겨낸 후라이드치킨과
거기에 새콤달콤한 양념을 요리조리 묻힌 양념치킨
약간 부들부들한 맛은 없고 퍽퍽하지만
어릴 적에 먹던 양념치킨 맛을 떠올리게 하는 맛이랄까?
추억에 새록새록 빠지게 만드는 치킨이야... 묘한녀석이군 =_=!

아, 인천의 신포닭강정과는 또 다른 맛을 느꼈음
두개는 확실히 나눌수 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제 점수는 ★★★★


+

이러고 AK안에 스벅에서 노닥거리다가
셓이모가 타고오는 새마을호에 몸을 싣고
다시 서울와서 버스타고 인천을 왔다는 후문이 =_=~


위치는 아래를 참고하십시요
우리 똑똑한 다음지도가 잘 알려줄듯 :)



 



때는 바야흐로 어제 오전
간만의 약속에 눈누난나 집에서 나가려는데
으아아아아아아앜!!
분리수거장에서 大자로 엎드렸다 ㅡㅡ

엠피 이어폰은 박살나고
 구입한지 일주일된 히트텍레깅스에는 구멍이 슝슝
무릎팍에는 인증도장 꽝꽝
무릎팍에서 흐르는 빨간 건 무엇이고
눈에서 흐르는 뜨겁고 투명한 액체는 모다? 흐규흐규

급히 대일밴드로 처치하고 약속장소갔다가
약국이 보이길래 바로 가서 구입했음
처음엔 소독약과 밴드, 연고를 주문했는데
상처가 깊게 파인거 아니면 연고도 필요없고 효과가 좋다며 주신 이 것



바로 이놈이당. 이름이 '스카힐 컷 밴드'
약간 겉모습이 파스같이 생겼음 =_=
몸값은 좀 비싼편, 8000원이라니 OMG


요즘 애용하는 소마덤 스팟과 함께 ㅋ.ㅋ


안을 개봉하면 10*10 cm 크기의 밴드가 두 장이 들어있음
이놈이 한장에 사천원씩이라니 ㅋㅋㅋㅋㅋ

일단 흐르는 물에 상처난 부위를 씻어내고 완전히 말린 다음
밴드를 가위로 상처보다 조금 큰 사이즈로 잘라서
겉에 박리지를 떼고 상처난 부분에 착착 붙이고
상처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30초정도 눌러주고 있으면 끝!

(혐짤 ㅈㅅ)
붙이고나면 다음과 같이 상처부분이 하얗게? 변한다
요건 붙이고 두시간 정도 후의 모습

(혐짤 ㅈㅅ)
이건 붙이고 네시간 뒤의 모습.
상처가 심해서 그런건진 모르겠으나 하얀정도가 더 심해짐...

그 뒤에 가장자리가 떼어지기전까지 붙이고 있다가
교체해주면 된다 (고 뒤에 써있음)
나같은 경우에는 6~8시간에 한번정도 교체해준거 같음

효과가 좋은건지 상처가 빨리 아물고 있는건 자랑
(흉터야 남지말아라잉)
밴드는 벌써 한장을 다썼다는건 안자랑
접착력이 무지 강해서 뗄 때 아프다는 것도 안자랑


결론 : 넘어지지 않게 조심합시다!!
상처는 안만드는게 제ㅋ일ㅋ



간만에 들른 석남동 with 롬롬
만날 버스타고 지나가기만 해봤던 그 곳 SALPRESSO
드디어 방ㅋ문ㅋ

아메리카노, 그린티라떼, 허니버터브레드
그린티라떼는 약간 밍밍했음... 그냥 딱 보통 수준


대신에 이 허니버터브레드가 대ㅋ박ㅋ
휘핑크림은 별로 안 단단하고 흐물흐물했는데
빵이 안딱딱하고 부드러웠당 !
다른 곳은 빵을 너무 구워서 겉이 바싹 익혀져서 좀 딱딱한 곳들도 있는데
여긴 겉에도 적당히 토스트되어있고 안은 촉ㅋ촉ㅋ
이번만은 피부에 양보하지말고 쳐묵쳐묵

가게 내부는 아담하고 인테리어도 나름 괜츈했는데
그 좁은가게에 사람이 만석이어서 ^^; 내부는 못 찍음
(사실 간판이나 내부찍는건 적응이 안ㅋ됨ㅋ)

가격은 보통 동네커피집수준, 맛도 So So
★★★☆
강남시장 근처 갈때마다 자주 들르게 될 듯 :^)



 



 

 




혹시 편의점에서 이렇게 생긴 봉지를 본적이 있는가?
그렇다. 겉봉지부터 자기가 '프레첼'이라는걸 팍팍 티내고 있다
첫인상부터 참 정직한 과자군!


요 놈 안을 개봉하면 이런식으로 프레첼이 들어있음
사진엔 잘 안드러나있지만 봉지에 2/3 좀 안되게 들어있는듯
맛은? 적혀있잖수 '갈릭버터맛'
정직한 갈릭버터맛인데.... 오독오독 씹히는게 이거 꽤 중독성있다
손이 가요 손이 가~

이와 유사한 제품으로 올리브영이나 WATSONS에서 자주 보이는 
'SNYDER'S(스나이더스)' 라는 프레즐과자가 있는데
스나이더스에 비해 HAMMER ON 프레첼 쪽이 크기는 크지만
시즈닝이 훨씬 많이 묻어있어 맛이 더 살아있다!
스나이더스 갈릭브레드맛은 뭔가 밍밍한 느낌이라..

갈릭버터의 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HAMMER ON을 한 번 선택해보길 :)


*
갈릭버터맛과 함께 체다치즈(라쓰고 체다띠드라 읽는다) 맛도 있는데
치즈는 시즈닝이 너무 과한느낌이라... 잘 손이 안가게 됨


**
아, 지금은 모르겠는데
GS25말고 다른 편의점에선 본 적이 없다
(내가 가는데만 그랬는진 몰라도)
패밀리마트,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다 가봤는데 없었음
그러니, 허탕치지말고 GS25로 가면 좋을듯 ^^*




여긴 꼭 한번 포스팅해보고싶었는데
막상 올리려니까 사진이 저거밖에 없다는게 함ㅋ정ㅋ
나에겐 너무 익숙해서 사진 찍을 겨를이 없었다는
이런 말도 안되는 변명을 (ㅋㅋㅋ..)

나으 홈그라운드 신현동, 가정동 요 부근에서는 
나름 오래되고 빵빵한 역사를 자랑하는 곳 '평양옥'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다니는 곳이니
내 기억속에는 최소 15년이상 드나들었던 단골 of 단골
물론 우리가족 말고도 단골손님들을 다수 확보한 바로 그 집

사진에 있는건 이 집의 시그니쳐메뉴 '역돔회' 되시겠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광어or우럭보다 쫄깃쫄깃하고 씹히는 맛이 일ㅋ품ㅋ
역돔회와 함께 쌈장+기름+다진마늘을 넣은 양념장(?) 을 주는데
초장에 찍어먹는 것 보다 훨씬 맛남 :)
저기에 사진처럼 잘게 자른 청양고추를 듬뿍듬뿍 넣어 취향껏 먹을수도 있는데
우리집은 거의 청양고추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리는 수준으로 먹음 -_-
물론 매운거 못먹는 나는 손톱만큼도 건들지 않ㅋ음ㅋㅋㅋㅋㅋ
 
보통 역돔회+탕, 줄여서 '회탕'이라 불리우는 메뉴가 제일 잘 나가는데
매운탕도 얼큰한 국물에 안에 내용물이 제법 실하고
수제비도 들어있어 식사대용으로도 괜찮은듯 (물론 공기밥도 있습니다요)
쬐끄만 민물새우들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_~

요즘엔 역돔회와 함께 新메뉴 송어회도 개시하셨던데
난 안먹어봤지만 가족들의 말로는 송어회 <<<<<<< 역돔회 라며 ㅋㅋ

 쫄깃쫄깃한 역돔회와 매운탕, 그리고 쐬주 한잔이 절로 생각날 때
가면 좋을 '평양옥'
평양옥에는 별점 파파박 퍼준다 강ㅋ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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