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포스팅이라 말하기도 민망돋지만
어찌됐든 간만의 흔적 :)
포스팅 못한사이에 Write 화면이 많이 바뀌어서
적응 안ㅋ됨ㅋ
오늘의 주제는 바로 'Camera' 캐무롸! 되시겠다
물론 리뷰는 간간히 계속 쓸거지만 (사실 쓸 거 왕 밀려있음 ㅠ_ㅠ)
꼭 리뷰만 올라오란 법 있나?
내 블로그 타이틀 '빛나는 기록저장소' 에 걸맞는
새로운 아이템 되시겠다 후후훗 :)
사실 그동안 내가 카메라가 없었던 건 아님 ^.^
처음 사용한 건 자동필카, 그냥 보통 자동캐무롸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중학교때까지 애들사진 찍어주는게 취미였음
( 인화하는데 돈 겁나 많이 쓰고 엄마한테 깨지고^^*
게다가 내사진은 없고 친구들사진만 잔뜩.. 추억돋네 )
자동필카 야무지게 써주고 고등학교 입학해서는 잠시 쉬다가(?)
고2때 새로 맞이한 바로 그 것!
삼성 Kenox U-CA 5
무려 정문학원 단과반시절 이벤트 2등에 당첨되서 받은 경품 ^^*
그 당시에는 디지털 카메라 자체가 획기적이었던 시절 (maybe..)
공짜로 저 좋은걸 득템해서 씐났던 기억이 ㅋ.ㅋ
아담 싸이즈 :)
메모리에 남아있는 저 사진도 2년 전
T3 MT가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 돋네
대학 졸업할때까지 거진 5년은 어딜 가든 나와 함께였음
학교 일상생활이나, 놀러갔을때나 (특히 대학 MT ㅋㅋㅋㅋ)
저 카메라로 찍은 사진만 족히 수천장 될듯
그러다가 배터리가 기력을 쇠해서-_- 도저히 사용할수 없는 상태
+ 대학시절 요긴하게 쓴 깜둥이 크레이져(MS700)를 회사 입사하고
사진이 잘 찍힌다는 롤리팝1 으로 기기변경한 덕에
디카는 역사의 뒤안길로.........총총총
그 후에는 롤리팝으로 사진 열심히 찍고 (특히 셀카ㅋㅋ)
작년 6월에 갤럭시♡(라쓰고 S2라 읽는다) 로 기기변경하면서
모든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찰칵찰칵
그동안 블로깅한 사진도 모두 갤럭시로 찍은거임! :)
그러다 고민은 여기서 발ㅋ생ㅋ
요즘 학점은행제 수료를 위한 교양과목으로
'기초사진과이해' 라는 과목을 수강 중인데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는터라
카메라가 필요했던 상황!
게다가 7월에 홍콩에 가니까.. ^^*
여행갔을 때 야경을 팡팡 찍어야할 카메라가 필요했음
실질적으로 카메라를 직접 구입하는 건 처음이라;;
서칭에 서칭을 거듭했다 ~_~
카메라를 구입할 때 내가 정했던 기준은
1. 가벼워야 한다.
(맘같아선 DSLR 을 사고싶었지만
매일매일 들고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운 무게 :( )
2. 가격은 3~40만원 선 (±10만원)
(무게와 가격에서 이미 DSLR은 안녕 ^^*)
3. 조리개와 셔터스피드가 수동으로 조절되어야 한다.
(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를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고 배웠기에
이 기능을 꼭 응용해보고 싶었다.
사진기술?의 첫 걸음이기도 하고 :) )
4. 야경이 잘 나와야 한다.
(이건 홍콩 야경을 담기 위한 서브 조건!)
이 기준에 부합하는 카메라를 추려보니
1. Nikon Coolpix P310
2. Canon Powershot S100
두개로 추려졌음 *_*
1번은 검색해보니 작년에 '산다라카메라'로 잘 알려진
P300 의 후속작이라고 .. ㅋㅋ 산다라카메라 첨 들어봤음;
야경도 잘나오고 화각이 넓다는게 장점으로 꼽혔는데
가격대비 P300이 좋다고는 하나 이미 단종된 제품이어서
상위버젼의 P310으로!
그리고 2번은 가격대가 쪼끔 나가긴했는데
사진이 워낙에 잘찍힌다는 평이 많았음
서브 DSLR로 손색이 없다는 평까지...ㅎㅎ
저 두개의 후보를 가지고
블로그도 열심히 찾아보고 고민고민 한 끝에
내가 선택한 카메라는 바로 'P310' !
(저 4개의 기준에 부합했었다 사실 ㅎㅎ)
그리고 결정하자마자 바로 질렀음 =_=)/
더이상 지체할 수 없었다 ㅇㅇ
( 하지만 블랙으로 지르고 바로 화이트가 출시된건 안자랑 )
그리고 대망의 4월 14일.... 병원을 다녀오고 집에 오니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바로 캐무롸가!!
반갑다 친구야!
정품임을 증명해주는 똥그라미 스티커 우왕ㅋ굳ㅋ
본체와 충전케이블(데이터 전송포함), 충전 아답터,
오디오,비디오 출력해주는 케이블, 스트랩
그리고 정품보증서와 사용설명서, 포토상품권
알차다잉 :)
캐무롸는 소중하니까 케이스와 호환배터리가 하나 더 필요할거같아
캐무라 구입할때 패키지도 하나 구입했다
호환배터리, 리더기, 카메라청소세트(?), 융, 케이스, 보호필름
그리고 대망의 카메라!
세부샷은 아직 안찍어서 -_-; 추후 업데이트!
첫소감은 '아 예쁘다, 그리고 가볍다'
소문대로 사진도 잘찍히고,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 잘 찍히고
화각이 넓어서 풍경사진 담기가 수월했다.
나중에 비교샷 해서 포스팅 한 번 해야할듯 ㅎㅎ
후아.. 글이 굉장히 길어졌다
카테고리도 새로 만들었겠다
카테고리명대로 '세상을 담아서'
블로그명대로 '빛나는 기록을 저장' 해야겠다
앞으로 기대.... 조금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많이 하시면 부담 백ㅋ배ㅋ
마지막으로
상품 정보를 넣을 수 있게끔 새로 기능이 생겼길래 ㅎㅎ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클ㅋ릭ㅋ
- 가격
- 302,170 ~ 578,800원
- 출시일
- 2012.03.23
- 브랜드/제조사
- 니콘
- 상품설명
- 1600만화소/ISO3200/3.0형(=7.62㎝)/광학 4.2배, 디지털 2배/CMOS/...
- 카테고리
- 디지털가전/휴대폰 > 디지털카메라/렌즈 > 일반디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