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을 무사히 완주하고

로미와 함께 맞은편 IFC몰에 처음 들렀다 :)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선택한 '아비꼬' 카레 전문점!

우리는 메뉴 못 정하면 꼭 카레를 먹는것 같음 ㅋ_ㅋ

 

 

기본 카레 + 토핑 추가 + 카레 매운정도를 선택하면 되는 시스템

코코이찌방야와 비슷하면서도

밥양을 조절할 수 없지만 밥 대신 우동면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

차별화를 둔듯 :)

 

나는 치킨카레라이스 + 가라아게, 마늘후레이크 토핑 추가 + 아기단계

로미는 비프카레라이스 + 치즈토핑추가 + 1단계

 

 

코코이찌방야에서는 늘 가라아게카레 + 1신 + 밥 200g

내 한결같은 카레취향_☆ 아비꼬에서도 그대로 반영되었음

카레에는 가라아게토핑이 진리아닌가여???????

나님의 닭사랑이 여의도에서도 빛을 발했음 ^.^*

 

 

좋은건 크게크게 ♬

 

카레도 넉넉했고 밥 양도 꽤 많다

(리필카레는 무료라는 점도 더 매력있음!)

가라아게도 약간 탄 듯 했지만 바삭바삭하니 맛났고 ㅎㅎ

맵고 자극적인걸 피하려고 시킨 아기단계였는데

메뉴판에는 순하다고 설명되어있지만

내 입맛엔 코코이찌방야 1辛 이랑 비슷한 정도의 매콤함

 

부러 찾아가서 먹을 정돈 아니지만

지나가면 들르게 될 듯.

카레 순이는 이렇게 맛집을 하나 개척했습니다

도장 쾅쾅

 

 

 

 

 

드디어 씀!

2012 NIKE WOMEN'S RACE SEOUL 7K

 

작년에 참여한 지인들 이야기만 듣고 나도 내년엔 도전해보리라 마음먹었는데

드디어 나에게도 기회가 왔다!!

어찌나 경쟁이 치열하던지 신청할때 인터파크 왕 버벅거리고 난리 =_=

(난 겨우겨우 성공 했는데 롬은 안되고 ㅜㅜ)

 

선착순 7000명이었는데 11분만에 마감되었다 하니

우먼스 레이스의 인기를 다시 한 번 실ㅋ감ㅋ

 

참가비는 3만원

레이스때 착용할 티셔츠가 포함된 레이스패키지가 제공되고

레이스 후 씐나는 에프터파티

완주하면 제이에스티나와 콜라보레이션한 완주기념 목걸이가!

이미지로 보기로는 작년 목걸이도 예뻤기에... +.+

목걸이때문에 신청한 사람도 많을거 같음!

그리고 작년과 달라진 점은 '코스를 2개로 나누어 운영한다는 점'

단연 강변코스가 인기가 높았다 (내 주변 지인 한정)

 

패키지수령은 두가지중에 선택할 수 있었는데

 


 

# 엑스포수령 : 명동나이키에서 진행하는 EXPO 행사기간 내 수령

티셔츠 뒷면에 나만의 프린팅 서비스 제공 및 숄더백과 파우치 증정 

(프린팅서비스는 당일날 레이스 시작 전까지 제공해주더라

물론 난 귀찮아서 안감......또르르) 

 

# 택배수령 : 그냥 택배로 집에서 편안하게 받는 방법

숄더백과 파우치는 음ㅋ슴ㅋ

 


 

회사에서 좀만 나가면 명동인지라

명동나이키에서 엑스포수령할까 하다가

넘 번잡시려울거같아서 -.- 그냥 택배수령으로 선택하고

시간이 흘러흘러 레이스 5일 전에 택배로 도착한 '레이스패키지' :)

 

 

 

 사무실에서 급하게 찍은 사진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키스킨은 살짝 무시해주시길) 

겉봉투부터 신경쓴 티가 난다 +.+

 

 

 집에 잘 모시고와서 봉투 개봉!

패키지에도 신경쓴 티가 팍팍난다... 예쁘다 :)

하나하나 살펴볼까?

 

 

 

 

 7천명을 위한 전자파차단스티커

난 딱히 붙일 곳이 없어서 그냥 모셔둠 ㅎㅎ

 

 

 

 코스 지도와 레이스 안내 브로셔 ^.^

 

 

 강변코스는 연두색, 공원코스는 빨간색

5Km 지점부터는 코스가 통합되있는 형태 :)

사진엔 없지만 행사장 전체 안내도도 있었다

 

 

 레이스 당일 스케줄

행사장에 서비스 부스, 이벤트 존에 대한 안내와

MC 하&홍, 싸이, 김태우, 이하늘에 이미 패닉

아싸아싸아싸

 

 

 레이스 세부 안내사항

꼼꼼돋는 나이키 ㅋㅋ ㄳㄳ

 

 

 티셔츠에 달아야하는 구분표와

기록측정용 칩, 반납봉투

 

 

 요걸 운동화에 장착해야지만 정확하게 기록측정이 된다고 한다

언뜻 보기에는 플라스틱처럼 보이는데 -.- 신기하게 생겼네 ㅋㅋ

 

 

 시세이도에서 주는 사은품도 들어있었고

 

 

 

 대망의 레이스 티셔츠

땀 흡수가 잘되는 소재로 만들어져있다

 

 

 티셔츠에는 개개인의 고유번호가 적혀져있다

전 7002번이예요!!

 

 

 한번 활짝 펼쳐보기도 하고

 

(TAG도 안떼고) 입어보기도 하고

아이 씐난다!!

 

 

좋은 경험이 될 나이키 우먼스 레이스

두근두근 :)

 

2편은 곧 업데이트! ㅋㅋ

 

 

 

 

 

 

요전에 가족회관 리뷰를 쓰면서 예고했던 전주 맛집 2탄을

드디어 공ㅋ개ㅋ

(가족회관 포스팅한게 벌써 세달도 더 된 이야기라는건 안자랑)

 

오늘 포스팅할 곳은 전주 가맥의 중심 '전일슈퍼' 되시겠다!

여기서 잠깐!

 

"가맥"

게에서 마시는 주의 줄임말로서

슈퍼에서 업소용 맥주가 아닌 가정용 맥주를 가져다 놓고

간단한 안주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파는

막걸리에 이은 전주의 또다른 酒문화가 되시겠다~ *.*

 

본래는 롬과 한옥마을 둘러보고 막걸리를 마시러 가려했지만

둘이 마시기에 양도 너무 많고 대낮부터 너무 취할거 같아서? ^.^

가맥을 먹으러 가기로 결정!

( 사실 왠지 가맥이 더 끌렸음 ㅋㅋㅋㅋ )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

나름 큰 길가? 에 있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다

전일갑오라는 간판을 찾으면 제대로 찾아온거임!

블로그 검색해보니까.. 전일슈퍼+갑오징어의 준말이라 하던데

정말인가요? 믿거나 말거나 @.@

 

그나저나 사진에 날짜좀 보소...... 벌써 1년이 다되어간다니

시간 참 빠르다다다다다ㅏㅏㅏ

 

 

기본 맥주 3병 :)

3병에 5,000원이었던 걸로 기억

지금은 모르겠슈........ 하지만 완전 저렴한건 분명함!

열심히 구경하고 쉬어가는 타이밍에 마시는 맥주 한 잔은

마셔본 사람만이 알듯 ㅇㅇ

 

우리의 선택은 '하이트' 캬캬~

맥주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으니 가서 끌리는대로 마시면 됨 ㅇㅇ

 

전일슈퍼에서 조리하는 안주거리는 딱 세가지

황태구이 / 계란말이 / 갑오징어

그 외에 과자같은 것들은 바로 옆에 붙어있는 슈퍼에서

구입해서 안주거리삼아서 촵촵 먹으면 된다 ㅋ.ㅋ

 

 

이 녀석이 바로 전일슈퍼의 시그니처메뉴 '황태구이' 되시겠다!!!

롬의 베가X의 2.5배정도 되는 길이

너.... 참 큰놈이구나? ^.^*

어찌나 큰지 사실 저거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 ㅋㅋ

 

마치 뻥튀기 만드는 기계처럼 생긴 이상한 기계가

(요건 사진을 못찍었다 -.- 궁금하면 검색해보슝)

황태를 두두두두다다다다다다다다 사정없이 두들겨서

연탄불에 구워서 내오는데

과자같이 부드러우면서 질기지도 않고 참 맛난다잉

두두두두두다다다다 의 힘인가봐... ㅇㅇ

 

그리고.. 저기 보이는 황태 찍어먹는 특제소스가 진짜 맛있다

저 소스때문에라도 다시 가서 황태구이를 먹고싶을 정도 ㅇㅇ

 

 

 

 

황태만 먹기엔 살짝 아쉬워서 같이 주문한 '계란말이'

사진에서도 느낄 수 있다시피

두께도 상당하고 양이 정말 많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것도 아니여..... 맛도 보장됨 :)

롬과 둘이 먹다가 배가 터질뻔 ㅇㅇ 

 

요렇게 배 뻥터지게 먹고 아마 20,000원 안되게 나온듯

(넘 배불러서 이날 저녁식사가 되어버렸음 ㅋ.ㅋ)

윗 지방에서는 대학가 근처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가격 ^^*

 

 

전주에 간다면...

비빔밥이나 이런 것만 먹지말고

가맥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추ㅋ천ㅋ

 

 

그나저나 포스팅하다 내가 염장당했네

ㅠㅠㅠㅠ 으헝헝 다요트끝나면 전주가서 가맥 쳐묵쳐묵할테다!!!

 

-

 

자세한 정보는 아래를 참고하세용

(티스토리 마이 좋아졌네 '맛집추가' 이런거있고 ㅋ.ㅋ)

 


전일갑오 / -

주소
전북 전주시 완산구 경원동3가 13-12번지
전화
063-284-0793
설명
-
지도보기

 

 

 

 

 

 

 

나름 신현동에 22년 거주하면서 느낀건데

(3년은 아파트 재건축때문에 부득이하게 가정동으로 외도^^*)

신현동에 계속해서 꾸준히 방문할 음식점은 그리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

그렇기 때문에 주말이나 평일 밤에 가족끼리 나가서 식사할때면

으레 가는 집이 정해져있기 마련 ㅋ.ㅋ

 

그래도 난 입맛이 덜 까다로운 편이라?

친구들과 만나면 추억의 맛집(ex. ㅅㅇ닭갈비)은 자주 가는데

우리 아부지는 한 번 꽂히시면 맨날 같은 곳만 방문하실 정도로 

단골이 되시더라도

 맛이 변하거나 가게의 경영마인드가 변하면 단칼에 끊어버리신다.

그렇게 해서 발길을 끊으신 곳이 더 많음........ㅋㅋ

 

신현동/가정동 맛집중에 우리집의 선택을 받은 곳은

평양옥 외에 몇 군데 정도이고

오늘 소개할 곳도 깔끔한 맛의 부대찌개를 먹고 싶을때 찾는 곳이다.

( 사람 입맛은 개인차니까 태클은 정중히 사양하겠음 ㅇㅇ) 

 

'문산부대찌개'

이름만으로도 파주 냄새가 인천까지 물씬 풍겨지고 있음 !ㅁ!

 

가게 내부는 찍지 못했으나 -.-

좌식테이블이 7개정도 있는 작은 음식점임

사장님과 사모님(으로 보이는) 두분이 조촐하게? 운영중!

 

메뉴판과 원산지 (+120603 추가)

클릭하면 크게 보임 ㅋㅋㅋㅋ

포장도 해주고 좋구만!

 

에피타이저, 깨죽(이라고 말해야하나?)

고소하니 맛난당 ㅎ.ㅎ

 

 

물컵과 밥그릇, 찌개담는 그릇

여기는 직접 빚어서 구운 수제도자기그릇을 사용하기 때문에

식기들이 전체적으로 무거운 편이다.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고 ㅇㅇ

작은거 하나하나에도 신경쓰신 사장님의 섬세함이 느껴졌다.

 

 

가게에서 직접 만드시는 찬, 찬도 그때그때 달라요~

찬의 간도 적당히 잘 되어 있고 맛있어서

반찬만으로도 밥 한공기 먹을 수 있음 ㅋ.ㅋ

우리 어무니는 부대찌개보다도 반찬때문에 이 곳을 더욱 좋아하심 ㅋㅋ

 

 

 

메인 메뉴 부대찌개!

그냥 부대찌개가 1인분에 7,000원

재료는 매일 아침 문산에 계신 사장님의 어머니께 직접 공수해오신다고 한다 ㅋ.ㅋ

( 그럼 비법은 문산어머님만 알고계신건가? ㅋㅋㅋ )

 

다른 곳의 부대찌개의 국물이 진하고 두터운 편이라면

이 곳의 국물은 깔끔한 느낌이 더 강하다! :)

재료도 아낌없이 팍팍 넣어주셔서 더 좋다 ㅋ.ㅋ

라면사리는 별도로 주문해야함!

 

마무리는 누룽누룽누룽지로 ~_~

 

 

깔끔한 국물의 부대찌개를 먹고 싶다면

꼭 부대찌개가 아니더라도 맛깔스러운 찬에 따뜻한 밥 한공기 먹고싶으면

추ㅋ천ㅋ

 

 

서경백화점 건너편

지짐이 옆 핸드폰가게와 새마을금고 사잇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위치해있음. 찾기에는 어렵지~ 않아요~

 

 

 


아부지랑 분당 병원갔다가 할머니 뵈러 용인으로 넘어오니 두시가 다 된 시각
병원앞에서 간단히? 점심 냠냠
음식조절해야하는 날 위해 울 아버지가 선택한 최선의 방법^^...
생태/동태요리전문점 '부경정' 보라점!
예전부터 이 집이 맛있다고 들었었는데 이제서야 가봤네 ~.~


토요일 오후라 그런건지
아님 위치상 살짝 외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한산한 가게 앞 ㅋ.ㅋ

깔끔한 반찬들
어묵은 마성의 반찬인가봐... 여기 어묵도 맛있네?
어묵만 리필해먹은 부녀 ^*^

동태김치전골 小, 가격은 22,000원

 내용물이 알찼다!
김치도, 동태도, 야채도 가득가득
내가 좋아하는 곤이도 잔뜩 ♡.♡
한소끔 끓여내니까 국물이 시~원하다잉 *_*
동태 별로 안좋아 하는 나도 맛있게 잘 먹었음

동태전골말고도 찜도 있고 탕수육도 있고 메뉴가 많았었는데
메뉴판까지 찍어올 정신이 없었네 ㅜ_ㅜ

동태/생태를 좋아한다면
동태/생태의 맛을 알고싶다면
깔끔한 국물을 먹고 싶다면 추ㅋ천ㅋ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583-3
☏ 031-286-2824


 

 

동생이 중국으로 떠나고 그 뒤로 계속 정신이 없었음
3일 내리 야근하고 오늘에서야 미뤘던 포슷힝 슝슝
사실 사진편집은 며칠전에 해놓고 임시저ㅋ장ㅋ
(임시저장을 애용해야게써 이수근이수근)

오늘의 메뉴는 바로 '부대찌개' 되시겠다
자주가는 부대찌개집이 몇 군데 있는데 그 중 첫번째로 이곳이 당ㅋ첨ㅋ
원래는 수송타워빌딩 옆 오래된 건물 2층에 있었는데 건물이 철거크리 =_=
두산위브 뒷쪽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더 넓고 쾌적해졌다

내가 사진을 찍었던 바로 그 날도 사람이 북적북적
점심시간엔 조금만 늦어도 웨이팅의 압박이 있으니
타이밍을 잘 맞춰야함!

'여기 부대찌개 2인분이요~'
이날 새로 생긴 메뉴 돈가스도 먹어보려 했는데 품절 =_=
다음 기회에~


간단한 찬 3종세트
그 중에서도 저 볶은 어묵이 진짜 밥도둑 甲
아마 여기 오는 사람들 중에 어묵먹으러 오는 사람들도 많을듯

그게 바로 나라고! It's me!

찾는 사람이 많아
타이밍 잘못맞추면 어묵을 오래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orz
그래도 항상 갓 볶은 어묵을 내주셔서 늠 좋다 :) 히힛

부대찌개에 사리면이 빠질 수 없지~
여긴 사리면 한개는 기본으로 제공되서 더 좋다 ^.^


보글보글

라면까지 투ㅋ하ㅋ

 잘먹겠습니다 :)

위에도 썼지만 사리면 하나는 기본제공이어 좋고
공기밥도 원한다면 리필가능 ㅋㅋ 추가로 돈이 들지 않아요~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후식으로 요구르트까지 ^.^

이전하기 전에 저녁에 가면 인단 계란후라이도 하나씩 나왔었는데
 이전하고 나서는 저녁에 가본적이 없네... =_= 지금도 나오나요?
저녁에 가보신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ㅋㅋㅋ

★★★★





네이버지도에는 나오는데 다음지도엔 왜 없느냥 =_=

서울특별시 종로구 견지동 110-44 지상 2층
☎ 02-734-5552


종각역2번출구에서 직진, 공평동꼼장어 앞에 횡단보도 건너고
버스정류장 지나서 왼쪽으로 좌회전 하면
한국야쿠르트있는 건물 2층입니다 :)


으아니 -_- 정줄놓은사이에 이틀이나 포슷힝을 못함
내 시간은 어디로...? 1일 1포스팅은 물건너간듯
흘러흘러 어디까지 갈껀지.. 에헤라~
쨌든 삼일만에 하는 포스팅이니까
따끈따끈한 사진으로 빵빵 채우겠음 !ㅁ!

오늘 소개할 곳은 두말하면 입아픈 곳
안국역, 그리고 떡볶이하면 자주 언급되는 바로 그 곳
'먹쉬돈나' 되시겠다!

먹쉬돈나의 뜻?

"내고 가라"

거짓말일거 같지?
진짜지롱 -_-

신사동에서 회사다닐 때는 마침 압구정역에 직영점이 생겨서
자주는 못가도 부지런히 갔었는데
부서전배받아서 종로로 오면서부터는 안국동본점을 자주 가게된다
근무하는 곳마다 먹쉬돈나가 가까이 있다는것도 참 행운인듯 :)

오늘 점심에 간만에 들른 먹쉬돈나
늘 함께하는 셓이모와 함께 ㅋ.ㅋ
정독도서관 올라가는 길목으로 쭈우욱 걸어올라옴미다
풍문여고와 덕성여고 지나고 미니 패밀리마트 지나서 바로 우회전!

웅장한 입간판

여긴 밥시간때면 기다리는 줄로 바글바글
일찍가지 않는 이상 10분~20분 기다리는건 당연한 일인데
오늘은 웬일로 줄이 엄청 짧았다!! 오예 ^ㅇ^
5분도 안기다린듯 ~_~

달인이시네요이요이용용

줄이 길다보니 도착하면 먼저 주문을 받는다
빌지에 주문 후 아주머니께 드리면
거기에 맞춰서 조리를 다 해서 내오는 시스템
아, 조리를 한 후에 면사리추가는 안되니
맨 처음 주문할때 신중히 하는 센스를 :-)

치즈떡볶이 2인분 + 김말이 + 계란 + 라면
비주얼 최ㅋ강ㅋ

1인분에 양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라
사람 수대로 시키고 사리를 넣어 먹으면 딱 알맞을듯
치즈떡볶이말고 해물떡볶이, 불고기떡볶이, 부대떡볶이, 야채떡볶이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섞어서 주문하는것이 가능하기때문에
자기만의 메뉴를 재창조?할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이게 빠지면 섭합니다요
남은 국물에 볶아먹는 밥이 일품이지라 -_-b
밥볶을때 필요한 최소한의 국물을 빼고 나머지는 다 버리기 때문에
밥볶기전에 미리 덜어줘야함!
밥도 다 볶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나오면
호호 불어서 먹기만 하면 됩니당

가격이 살짝 오르긴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고
내 입맛엔 잘 맞으니까 *_* (물론 맛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가게 확장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아서 비좁은건 좀 단점
서빙보시는 아주머니들이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는 것도 단점

좀 더 쾌적하게? 식사하려면 압구정직영점으로 ㄱㄱ
압구정말고도 명동이랑 신촌 이런데도 있는거 같더라
여기저기 뻗어나가는 먹쉬돈나 좀 짱인듯 ㅋ.ㅋ

그래서 제 별점은요 ★★★★


 

 


인천 서구에서 53년째 거주중이신 아부지 추천으로 오고가기 시작한 이 곳
오늘 홈플러스와 이마트 투어하고나서 간만에 가족끼리 들렀츰!

동네사람 아님 찾기 힘든 곳에 위ㅋ치ㅋ
거북시장 안쪽까지 들어와서 경인여고 방면으로
고가 넘으면 바로 보이는 집임
자세한 위치는 아래 지도로 ~ :)

2011년 12월에 첫 방문때 찍은 해물찜 中

2012년 2월 12일의 해물찜 中
아구랑 조개살들은 모두 안으로 들어가버림

자잘한 조개부터 큼직큼직한 조개
가리비 낙지 미더덕 꽃게 아구
그리고 아삭아삭한 콩나물과 말랑말랑한 조랭이떡까지
아.. 빠진게 있나? 모르겠다 정신없이 먹어서 ㅋㅋ
저 그릇이 넘칠정도의 비주얼을 보십쇼 @@ 눈돌아가넹

마지막엔 역시 볶음밥이 진리죠잉
미리 건져낸 콩나물을 얹어먹으면
귓가에서 상투스가 사아아아앙~~ 이건 먹어본사람만이 알수있츰!
 
가게가 다소 비좁아 사람이 금방 꽉꽉 차는 경우가 많고
(두번 가봤는데 두번 모두 만석이었당)
주문 즉시 만들어내시는터라 사람이 많으면
대기 시간이 그만큼 길어지는게 단점이지만 (최대 한시간까지 기다려봄)
그릇이 넘칠 정도로 양도 실하고 맛도 기똥차니 모두 용서됨 ㅋ.ㅋ
재료부터 신선하니 맛이 기똥찰수밖에 ㅋㅋ
밑반찬 하나부터 신경쓰시고 직접 만드시는
사장님의 푸근한 미소와 인심이 좋은 곳이다!

해물찜 외에도 해물탕도 주 메뉴로 하시는듯
담번엔 해물탕을 한번 먹어봐야겠당
아, 메뉴판을 찍어오는걸 깜빡했는데
해물탕/찜 中 은 45,000원 입니다요 ㅋㅋ

포장도 가능하고, 미리 전화해서 주문하는게 더 빠릅니당 ~ :)
☎ 032-832-5013

그래서 제 점수는요... ★★★★☆



편의점 들렀다가 2+1 행사하길래 샀었는데
다른 웨하스에 비해 바닐라 맛이 깊고 진하다!
그 외에 밀크초코렛맛, 뭐시기카카오맛 등등 여러가지 맛이 있던데
나한테는 바닐라가 딱이여 ~_~
아메리카노랑 같이 마시면 좋을듯 ^^*

가격은 개당 1,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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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 내일로 셋째 날 다녀 온 이 곳!
남원역 텐트에서 무료로 1박한 우리는
아침부터 광한루원가서 재미지게 놀다가
비구름 오길래 다시 남원역갔다가 우산들고 다시 시내? 로

버스내려서 걸어걸어 남원 추어탕 거리에 도착
그 중에서 제일 유명한 '현식당'
아마 남원 검색하는 내일러들은 익숙한 식당이름일듯 ^_______^*


아아 저 때깔좀 보소
국물도 얼큰하고
미꾸라지가 곱게 갈려서 목에 걸리는거 없이 후루루루룩
추어탕 못먹는 사람도 시도해볼 수 있을듯
아.. 그리고 밥 먹다가 국물이 부족하면 리필도 해주신다!!!
시골인심이 이래서 좋은가봐
나랑 새로미는 완전 반해서 나왔지라 ~_~

한 그릇에 8,000원
( 사실 반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다시 가격검색해본건 안자랑 )
포장서비스도 되고 택배주문도 가능한듯
역시 맛집은 다르네 -_-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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