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제 할 겸 겸사겸사 퇴근 길에 방문한 회사 근처 조계사

이 때가 석가탄신일 직전이라 조계사에는 연등이 장관을 이루고있었다

와.. 진짜 넋놓고 바라봤다

정신없이 셔터 파바박 누른듯

 

스킨 게시판 사이즈때문에 400px로 줄여놓음

클릭하면 좀 더 크게 감상 가능 :)

 

무보정, 리사이징만 함!

 

 

 

 

 

 

 

 

 

 

 대웅전에 올라가서 찍은 모습은 이러함

 

 정신놓고 사진찍은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였음 ㅋ.ㅋ

 

 

 

 

 

 

 

 약간 색감이 다르게 나왔네. 은은하니 괜츈 :)

 

 

동자승 겸댕이네 *.*

 

 

NiKon Coolpix P310

120525 @ 조계사

Photo by MJ

 

 

 

킴여사님의 언니 보영언니 결혼식 다녀오는 길

구름 뒤로 숨어버린 해... 해를 품은 구름?

이 날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음 ㅇㅇ

 

111203 SHW-M250S

클릭하면 이미지 깨짐없이 볼 수 있음!

 

 

 

 

 

 

간만의 포스팅이라 말하기도 민망돋지만

어찌됐든 간만의 흔적 :)

포스팅 못한사이에 Write 화면이 많이 바뀌어서

적응 안ㅋ됨ㅋ

 

오늘의 주제는 바로 'Camera' 캐무롸! 되시겠다

물론 리뷰는 간간히 계속 쓸거지만 (사실 쓸 거 왕 밀려있음 ㅠ_ㅠ)

꼭 리뷰만 올라오란 법 있나?

내 블로그 타이틀 '빛나는 기록저장소' 에 걸맞는

새로운 아이템 되시겠다 후후훗 :)

 

사실 그동안 내가 카메라가 없었던 건 아님 ^.^

처음 사용한 건 자동필카, 그냥 보통 자동캐무롸

초등학교 고학년때부터 중학교때까지 애들사진 찍어주는게 취미였음

( 인화하는데 돈 겁나 많이 쓰고 엄마한테 깨지고^^*

게다가 내사진은 없고 친구들사진만 잔뜩.. 추억돋네 )

자동필카 야무지게 써주고 고등학교 입학해서는 잠시 쉬다가(?)

고2때 새로 맞이한 바로 그 것!

 

삼성 Kenox U-CA 5

무려 정문학원 단과반시절 이벤트 2등에 당첨되서 받은 경품 ^^* 

그 당시에는 디지털 카메라 자체가 획기적이었던 시절 (maybe..)

공짜로 저 좋은걸 득템해서 씐났던 기억이 ㅋ.ㅋ

 

 아담 싸이즈 :)

 

메모리에 남아있는 저 사진도 2년 전

T3 MT가서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 돋네

 

 

대학 졸업할때까지 거진 5년은 어딜 가든 나와 함께였음

학교 일상생활이나, 놀러갔을때나 (특히 대학 MT ㅋㅋㅋㅋ)

저 카메라로 찍은 사진만 족히 수천장 될듯

 

그러다가 배터리가 기력을 쇠해서-_- 도저히 사용할수 없는 상태

+ 대학시절 요긴하게 쓴 깜둥이 크레이져(MS700)를 회사 입사하고

사진이 잘 찍힌다는 롤리팝1 으로 기기변경한 덕에

디카는 역사의 뒤안길로.........총총총

 

그 후에는 롤리팝으로 사진 열심히 찍고 (특히 셀카ㅋㅋ)

작년 6월에 갤럭시♡(라쓰고 S2라 읽는다) 로 기기변경하면서

모든 사진을 스마트폰으로 찰칵찰칵

그동안 블로깅한 사진도 모두 갤럭시로 찍은거임! :)

 

그러다 고민은 여기서 발ㅋ생ㅋ

요즘 학점은행제 수료를 위한 교양과목으로

'기초사진과이해' 라는 과목을 수강 중인데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는터라

카메라가 필요했던 상황!

게다가 7월에 홍콩에 가니까.. ^^*

여행갔을 때 야경을 팡팡 찍어야할 카메라가 필요했음

 

실질적으로 카메라를 직접 구입하는 건 처음이라;;

서칭에 서칭을 거듭했다 ~_~

 

카메라를 구입할 때 내가 정했던 기준은

 

1. 가벼워야 한다.

(맘같아선 DSLR 을 사고싶었지만

매일매일 들고다니기에는 부담스러운 무게 :( ) 

 

2. 가격은 3~40만원 선 (±10만원)

(무게와 가격에서 이미 DSLR은 안녕 ^^*)

 

3. 조리개와 셔터스피드가 수동으로 조절되어야 한다.

( 조리개값과 셔터스피드를 어떻게 조정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다양하게 나올 수 있다고 배웠기에

이 기능을 꼭 응용해보고 싶었다.

사진기술?의 첫 걸음이기도 하고 :) )

 

4. 야경이 잘 나와야 한다.

(이건 홍콩 야경을 담기 위한 서브 조건!)

 

이 기준에 부합하는 카메라를 추려보니

 

1. Nikon Coolpix P310

2. Canon Powershot S100

 

두개로 추려졌음 *_*

1번은 검색해보니 작년에 '산다라카메라'로 잘 알려진

P300 의 후속작이라고 .. ㅋㅋ 산다라카메라 첨 들어봤음;

야경도 잘나오고 화각이 넓다는게 장점으로 꼽혔는데

가격대비 P300이 좋다고는 하나 이미 단종된 제품이어서

상위버젼의 P310으로!

그리고 2번은 가격대가 쪼끔 나가긴했는데

사진이 워낙에 잘찍힌다는 평이 많았음

서브 DSLR로 손색이 없다는 평까지...ㅎㅎ

 

저 두개의 후보를 가지고

블로그도 열심히 찾아보고 고민고민 한 끝에

내가 선택한 카메라는 바로 'P310' !

(저 4개의 기준에 부합했었다 사실 ㅎㅎ)

 

그리고 결정하자마자 바로 질렀음 =_=)/

더이상 지체할 수 없었다 ㅇㅇ

( 하지만 블랙으로 지르고 바로 화이트가 출시된건 안자랑 )

 

그리고 대망의 4월 14일.... 병원을 다녀오고 집에 오니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바로 캐무롸가!!

 

 

 반갑다 친구야!

 

 정품임을 증명해주는 똥그라미 스티커 우왕ㅋ굳ㅋ

 

본체와 충전케이블(데이터 전송포함), 충전 아답터,

오디오,비디오 출력해주는 케이블, 스트랩

그리고 정품보증서와 사용설명서, 포토상품권

알차다잉 :)

 

캐무롸는 소중하니까 케이스와 호환배터리가 하나 더 필요할거같아

캐무라 구입할때 패키지도 하나 구입했다

호환배터리, 리더기, 카메라청소세트(?), 융, 케이스, 보호필름

 

그리고 대망의 카메라!

 

 

세부샷은 아직 안찍어서 -_-; 추후 업데이트!

첫소감은 '아 예쁘다, 그리고 가볍다'

소문대로 사진도 잘찍히고, 어두운 곳에서도 사진 잘 찍히고

화각이 넓어서 풍경사진 담기가 수월했다.

나중에 비교샷 해서 포스팅 한 번 해야할듯 ㅎㅎ

 

후아.. 글이 굉장히 길어졌다

카테고리도 새로 만들었겠다

카테고리명대로 '세상을 담아서'

블로그명대로 '빛나는 기록을 저장' 해야겠다

 

앞으로 기대.... 조금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

많이 하시면 부담 백ㅋ배ㅋ

 

마지막으로

상품 정보를 넣을 수 있게끔 새로 기능이 생겼길래 ㅎㅎ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클ㅋ릭ㅋ

 


확대찜하기

P310

가격
302,170 ~ 578,800원
출시일
2012.03.23
브랜드/제조사
니콘
상품설명
1600만화소/ISO3200/3.0형(=7.62㎝)/광학 4.2배, 디지털 2배/CMOS/...
카테고리
디지털가전/휴대폰 > 디지털카메라/렌즈 > 일반디카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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