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니 -_- 정줄놓은사이에 이틀이나 포슷힝을 못함
내 시간은 어디로...? 1일 1포스팅은 물건너간듯
흘러흘러 어디까지 갈껀지.. 에헤라~
쨌든 삼일만에 하는 포스팅이니까
따끈따끈한 사진으로 빵빵 채우겠음 !ㅁ!

오늘 소개할 곳은 두말하면 입아픈 곳
안국역, 그리고 떡볶이하면 자주 언급되는 바로 그 곳
'먹쉬돈나' 되시겠다!

먹쉬돈나의 뜻?

"내고 가라"

거짓말일거 같지?
진짜지롱 -_-

신사동에서 회사다닐 때는 마침 압구정역에 직영점이 생겨서
자주는 못가도 부지런히 갔었는데
부서전배받아서 종로로 오면서부터는 안국동본점을 자주 가게된다
근무하는 곳마다 먹쉬돈나가 가까이 있다는것도 참 행운인듯 :)

오늘 점심에 간만에 들른 먹쉬돈나
늘 함께하는 셓이모와 함께 ㅋ.ㅋ
정독도서관 올라가는 길목으로 쭈우욱 걸어올라옴미다
풍문여고와 덕성여고 지나고 미니 패밀리마트 지나서 바로 우회전!

웅장한 입간판

여긴 밥시간때면 기다리는 줄로 바글바글
일찍가지 않는 이상 10분~20분 기다리는건 당연한 일인데
오늘은 웬일로 줄이 엄청 짧았다!! 오예 ^ㅇ^
5분도 안기다린듯 ~_~

달인이시네요이요이용용

줄이 길다보니 도착하면 먼저 주문을 받는다
빌지에 주문 후 아주머니께 드리면
거기에 맞춰서 조리를 다 해서 내오는 시스템
아, 조리를 한 후에 면사리추가는 안되니
맨 처음 주문할때 신중히 하는 센스를 :-)

치즈떡볶이 2인분 + 김말이 + 계란 + 라면
비주얼 최ㅋ강ㅋ

1인분에 양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라
사람 수대로 시키고 사리를 넣어 먹으면 딱 알맞을듯
치즈떡볶이말고 해물떡볶이, 불고기떡볶이, 부대떡볶이, 야채떡볶이
종류가 여러가지 있는데 섞어서 주문하는것이 가능하기때문에
자기만의 메뉴를 재창조?할수 있다는 것도 장점!


이게 빠지면 섭합니다요
남은 국물에 볶아먹는 밥이 일품이지라 -_-b
밥볶을때 필요한 최소한의 국물을 빼고 나머지는 다 버리기 때문에
밥볶기전에 미리 덜어줘야함!
밥도 다 볶아져서 나오기 때문에 그냥 나오면
호호 불어서 먹기만 하면 됩니당

가격이 살짝 오르긴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저렴한 편이고
내 입맛엔 잘 맞으니까 *_* (물론 맛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가게 확장을 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많아서 비좁은건 좀 단점
서빙보시는 아주머니들이 그다지 친절하지 않다는 것도 단점

좀 더 쾌적하게? 식사하려면 압구정직영점으로 ㄱㄱ
압구정말고도 명동이랑 신촌 이런데도 있는거 같더라
여기저기 뻗어나가는 먹쉬돈나 좀 짱인듯 ㅋ.ㅋ

그래서 제 별점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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